EDITORIAL LETTER
답변의 시대가 끝났습니다
판단과 실행의 재배치
발행 당시의 내용을 보관한 지난 편지입니다.
OpenAI DevDay 2026의 열다섯 가지 발표를 관통하는 흐름은 하나입니다. AI가 ‘답하는 것’에서 ‘하는 것’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 공개 세미나에서 함께 살펴본 Jev는 ‘판단하는 것’마저 모델의 일이 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실행은 에이전트가, 판단은 모델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는 질문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입니다. 우리 조직은 AI가 일할 수 있는 조직인가.
구독을 시작하실 때 보내드린 Sei-01~04가 ‘시작의 질문’이었다면, 오늘의 Sei-05~10은 ‘돌아가게 하는 질문’입니다. 목록이 아니라 하나의 순서로 엮어 보내드립니다.
AI SIGNAL
실행하는 AI — OpenAI DevDay 2026
OpenAI DevDay 2026, 15가지 발표 한 번에 정리영상 · YouTube영상 보기 ↗무엇이 발표됐는지는 위 영상에 정리했습니다. 그 발표가 우리 조직에 던지는 질문은 아래 글에 담았습니다.
Sei-10우리 조직은 AI를 쓰고 있는가, AI가 일할 수 있는 조직인가
에이전트가 답변에서 수행으로 이동할 때 생기는 의도 부채와 통제권 설계를 짚고, AI가 일할 수 있는 조직의 다섯 조건과 한 업무를 설계하는 다섯 질문을 제안합니다.
글 읽기 →다음 분기 AI 투자와 조직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세요.
SEIGNITER SEMINAR · 다시보기
판단하는 모델 — Jev 세미나
AI는 ‘답하는 것’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 Jev(결정 모델) 세미나영상 · 47분 · 교안과 같은 순서영상 보기 ↗생성은 LLM의 일이 됐고, 판단은 Decision Model의 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기계가 판단을 가져갈수록 사람에게는 더 적은 수의, 더 중요한 판단이 남습니다.
Sei-06AI 시대에 사람의 판단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
Human Premium을 역량 이름이 아니라, 판단을 어디에 배치하고 어떻게 조직의 반복 가능한 기준으로 남길 것인가의 문제로 봅니다.
글 읽기 →무엇을 모델에 맡기고 무엇을 사람에게 둘지 정할 때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SEIGNITER INSIGHT
Sei-05부터 Sei-09까지, 이 순서로
Sei는 Seigniter Insight의 연재 번호입니다. 사람의 몫에서 시작해, 무엇을 시킬 것인가의 결정으로 끝납니다. 분기 과제 심의나 로드맵 논의를 앞두고 있다면 Sei-07부터 순서대로 읽어보세요.
AI를 잘 쓸수록 내가 손해라면, 누가 AI를 쓰겠는가
AI가 만든 시간과 성과가 개인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확산은 멈춥니다. 사용률은 오르는데 성과가 그대로라면 먼저 이 편입니다.
글 읽기 →Sei-07AI를 도입했는데, 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더 어려워졌는가
병목은 아이디어 발굴에서 우선순위·정렬·실행 약속으로 이동했습니다. AI가 아니라 경영 이슈에서 출발하는 질문의 순서입니다.
글 읽기 →Sei-08모든 전략과제가 AI 과제일 필요는 없다
AI를 정하기 전에, 어떤 상태에서 어떤 상태로 달라져야 하는지(Target Change)를 먼저 정의하는 순서를 제안합니다.
글 읽기 →Sei-09좋은 AX 전략과제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Impact × Feasibility가 놓치는 것들 — 전략 정합성, 가치 경로, 근거, 책임자, 90일 검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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